
보통 성격이 급한 사람은 쉽게 일을 그르치고 참을성도 부족해 인간관계 마저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즉 성격이 급하면 임기응변에 강하고 속전속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저널리스트 출신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은 성공한 기업가들의 공통적 성향 중 하나로 바로 급한 성격을 꼽았다.

글래드웰은 급한 성격을 소유한 대표적인 성공한 기업가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꼽았다.
스티브 잡스는 제록스의 컴퓨터 시스템을 견학하고는 즉시 사무실로 돌아가 당장 애플의 첫 번째 컴퓨터인 매킨토시 개발에 착수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글래드웰에 의하면 스티브 잡스는 모든 사안에 대해 일단 지금, 당장, 빠르게 시도하고 보는 성향을 타고났으며 해야 할 일을 발견하면 내일로 미루는 법이 없다며 성공하는 사람은 시급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금융 카운슬러인 다구치 도모타카도 성격 급한 사람들이 성공과 부를 이루는 경향이 더 높다고 한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하루에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최적화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100% 준비가 된 상태 혹은 확신이 든 상태가 아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선택을 일단 하고 보기 때문이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앞에 기회가 와도 망설이거나, 100%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타이밍을 놓치지만, 성급한 사람들의 경우는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고 일단 시도해보는 방법을 택하기 때문이다.

성급한 성향을 지닌 성공한 사람들은 모든 환경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망설이지 않고 일단 행동하고 실행한다.
돈이 없다, 혹은 시간이 없다 등의 핑계를 만들기보다는 곧장 행동으로 옮기고 당장 시도하는 성향이 있다.

성급한 성격을 지닌 성공한 사람들은 벼락치기 공부를 즐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미루지 않고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직장에서도 성급한 사람들은 업무 속도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기 싫은 업무를 미루고 머릿속으로 생각해두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그때그때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업무 속도도 빨라지고 일정관리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이해되지 않은 업무 등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을 망설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업무 속도도 향상될 수 있다.
즉 망설이느라 업무를 느리게 처리하기보다는 정확한 질문을 통해 곧바로 업무를 처리하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지금 당장 해야 한다는 다소 성급한 성향과 원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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