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발암물질의 생성 및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한 행동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식습관
1. 곰팡이가 핀 곡물

쌀, 견과류, 콩과 같은 농산물을 잘못 보관하여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 특히 아플라톡신, 제랄레논, 오크라톡신과 같은 곰팡이 독소 때문에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땅콩이나 쌀, 밀, 보리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한다.
오크라톡신은 콩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 및 난암을 유발할 수 있다.

곡류, 콩류, 견과류는 습도 60% 이하, 10~15도 이하, 최대한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겨울보다는 후덥지근한 여름철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제습기 등을 이용하여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2. 생고기에 후추 뿌리기

고기를 굽기 전 밑간으로 생고기에 후추로 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린 상태에서 고기를 조리할 경우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실험에 의하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경우에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이 492 나노그램 정도인데 반해, 후추를 먼저 뿌리고 고기를 구울 경우 아크릴아마이드는 1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추와 고기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고기를 구운 후 후추를 뿌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
3. 베이컨 바싹 익히기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컨을 바싹 익히거나 튀겨 섭취할 경우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역학 학부의 연구에 의하면, 55세~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 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 및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한 결과 완전히 익힌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 등을 지속해서 섭취한 경우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 높았다.

이는 고온에서 조리된 육류 및 가금류 등에서 화학물질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가 형성되기 때문인데, 특히 베이컨에서 많이 형성된다.
게다가 베이컨은 암 유발 물질로 알려진 N-나이트로소화합물(NOC)로 전환되는 물질인 아질산염이 풍부해 베이컨을 튀길 경우 아질산염이 NOC로 전환되는 과정이 촉진된다.
따라서 베이컨은 바짝 익히는 것보다 살짝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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