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중요한 장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간이다. 간을 보호하고 간암을 예방하는 음식을 알아보자

간암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하는 음식
1. 강황

카레의 향신료인 강황은 항산화 성분인 커큐민이 풍부하다. 커큐민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소 생성을 자극한다.
또한 간암 발생에 관여하는 체내 신호 전달 물질과 유전자 전사 물질에 직접적 반응을 유발, 간암의 발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이미 생성된 간암의 증식 또한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2. 녹차

녹차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간암 예방에 좋다. 녹차의 카테킨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지방산이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생성되는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어 간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카테킨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티백보다는 녹찻잎을 우려 마시는 편이 유익하다.
3. 마늘

마늘 역시 간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마늘의 유황 성분은 간암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은 간 정화에 기능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 기능을 통해 체내 해독작용 및 면역력 강화에 유익한 성분이다.
4. 커피

커피는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클로로겐산은 체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간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과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약 250만 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커피 2~5잔을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간세포암 발병 위험이 20~50% 낮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한 간학회의 연 진료 커피가 만성 간 질환 환자들의 간세포암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배추와 무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인 배추와 무 역시 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배추와 무에는 인돌 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간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인돌과 글루코시놀레이트의 분해 산물인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발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치 연구단은 배추 추출물을 섭취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35% 정도 감소했으며, 무 추출물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45% 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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