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종 질병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더불어 생활 습관의 영향을 받는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생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1. TV 오래 보는 습관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대장암에 걸린 적 없는 40~79세 9만 834명을 약 19년간 추적한 끝에 TV시청 시간이 1시간 늘어날수록 대장암에 의한 사망 확률이 6%씩 커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티비를 보며 가만히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체내 염증 표지자인 'C반응성 단백'이 늘어나는데 이것이 대장암 사망 위험을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활동량 저하로 살이 쪄 체내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암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봤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하루 4시간 이상 TV를 보는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35% 높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2. 일주일에 3일 이상 고기를 먹는 식습관

대장암은 무엇보다 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암입니다. 그중에 쇠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를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데요.
적당한 양은 건강에 이로우나 주 3회 이상 자주 섭취할 경우 대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제한하고 고기만 먹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붉은 육류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섭취하고 생선이나 닭 가슴살 같은 흰 살코기를 먹으면 좋습니다.
3. 과식하는 습관

대장암 예방에는 적절한 체중 유지가 필요한데요.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과식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음식물을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섭취하는 상태를 이야기하는데요.
몸에 필요한 양보다 많은 음식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음식물 처리를 위해 위산 분비에 집중하다 보니 장에서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처리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남게 되는데요. 대장에 남은 물질은 여러 분해 과정을 거쳐 독성물질이 만들어지고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만들어진 만성 염증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대장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4. 가당 음료 많이 먹는 습관


탄산음료, 커피 혼합 음료, 주스 등 당이 많은 음료를 많이 마시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만 6500여 명의 여성 간호사의 건강을 추적한 연구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적은 양의 가당 음료를 마신 여성에 비해 하루 2회 이상 설탕 첨가 음료를 섭취한 여성은 50대 이전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수분 섭취 부족

우리의 몸은 7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당연히 모든 장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겨 대장에 악영향을 주는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장 내 대변이 오래 머물면 부패와 함께 독소가 생성되고 만성염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는 뚫린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가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 신경 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長)을 '제2의 뇌'로 부르기로 했는데요.
사람의 장기 중에 면역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이는 곳이 장이며 우리 몸의 면역 세포 70%가 장에 모여 있다고 합니다.
즉, 장 건강이 면역 기능을 좌우하며 장 건강의 기준에 따라 병에 걸릴 가능성도, 질병에서 완치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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